안녕하세요 빌라에르바티움입니다 (˶◕ ‿◕˶✿)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는 하나의 Fashion으로 여겨지며, 

향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요소로 사용하곤 합니다.

저희 브랜드 역시 향을 다루는 브랜드로서 

브랜드 고유의 느낌과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는 향은 무엇일까" 

혹은 

"개성이 강한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느낌의 향이란 어떤 것일까" 

를 언제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항상 트렌드에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일을 즐기고 반복하고 있습니다.

'비바 마젠타'의 컬러에 관한 스토리를 읽어보면서 

저희 브랜드와 어딘가 모르게, 

아니 꽤나 가깝게 '빌라에르바티움' 과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바 마젠타(Viva Magenta)'는 용감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즐겁고 낙관적인 축하를 촉진하여 새

로운 내러티브를 쓰는 맥동적인 색상입니다.

팬톤(PANTONE)은 비바 마젠타를 

"따뜻함과 차가움 사이의 균형을 제공하는 미묘한 크림슨 레드 톤"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기쁨을 즐기고 실험과 자기 표현을 억제하지 않으며 

낙관적인 힘을 상징하는 진홍색 톤으로, 

반항적인 정신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들이 

두려움 없고 구속 없이 자신을 표현하도록 

장려하기를 희망하는 컬러라고 합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 생각할수록 

참 멋있고 경쾌한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빌라에르바티움의 27가지 다양한 향과 함께 

거침없고 낙관적이게! 구속 없이! 

스스로를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ditor's Pick> 

'비바 마젠타(Viva Magenta)'의 정신과 강렬한 색감을 생각하며 떠올려본 빌라에르바티움의 향입니다.

RED VELVET SALON

코코넛과 블랙티, 위스키와 담배가 함께 하는 레드벨벳 살롱은 빌라에르바티움의 삼청동 아뜰리에의 실내향입니다.역사과 헤리티지가 바탕이 된 클래식과 올드 빈티지를 좋아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입니다. 무화과 과일의 상큼함, 대나무숲 순수한 자연의 바람이 난꽃과 가죽의 스모키함과 어우러져 중성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블랙 로즈와 타바코, 바닐라가 더해진 다크한 관능미는 낯설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BLACK SWAN

블랙 스완은 2018 S/S에 개발된 향으로 영화 '블랙스완’속 나탈리 포트만이 보여준 인간의 이중성에 강한 인상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허브와 우드의 무드속에서 흑장미향의 정체가 오랫동안 잔향으로 남습니다. 첫향과 잔향이 다른 향의 트레일의 변화가 있는 편입니다. 어두운 그림자의 서늘함이 느껴지는 흑장미를 메인으로 대나무의 시원함, 월계수의 씁쓸함이 공존하는 향입니다. 부드러운 타바코와 우드계열의 잔향이 남는 오리엔탈 플로럴 타입의 향입니다.

TOBACCO LADY

담배연기속 섹시한 여인의 관능미에 대한 인간의 동물적 본능과 그 중독에 대한 이야기.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세련미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오리엔탈 향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바닐라향과 함께 부드럽게 그렇지만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함 이끌림으로 붉은 조명아래 섹시하게 담배를 피는 여인의 모습이 존재감 있게 드러납니다. 향의 강도와 향의 지속성이 특히 우수한 브랜드 대표향 입니다. 중독성이 있는 화이트 타바코향의 스파이시함에 크리미한 바닐라로 부드러움을 더하였고 패출리와 몽환적인 아가우드를 통해 시간속에 향은 점점 더 깊어집니다. 

FULL MOON

계절의 변화중 유독 가을은 우리에게 자기 자신의 뒤돌아보기를 권유합니다. 사계절중 가장 짧은 계절 가을, 그 계절에 단 하루 마주하는 가득찬 달. 잠시 멈추어 서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더 깊이 사랑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레몬, 오렌지가 잔잔한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 후 릴리와 자스민이 본 모습을 천천히 드러냅니다. 고전의 꽃향들에서 풍겨져 나오는 스파이시함이 가미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플로럴 우디타입의 향입니다. 블랙 앰버, 패출리, 머스크와 시더우드로 연결되는 명상스러운 분위기가 우리에게 너그러움과 관용을 이야기해주는 듯합니다.

ILLUSION

메마른 땅, 마른 비틀어진 나무, 강렬한 태양빛. 사막의 그 견디기 힘든 여건속에서 아득하니 멀리 신기루를 바라보는 그 몽환적인 분위기가 우리를 낯선곳으로 인도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향의 깊이가 점점 더해가는 플로럴 오리엔탈 타입의 향조를 가지고 있어서 강렬하게 스모키한 무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잘 익은 베리류의 스윗함과 갈바넘의 스파이시함이 첫향에서부터 강렬하게 와 닿고 스모키로즈와 클로브를 지나 타바코와 바닐라로 이어지는 향의 반전속에 말로는 표현이 힘든 묘한 매력이 있는 프루티 오리엔탈 타입입니다. 

MOULIN ROUGE

막이 오르면 쇼는 시작이 되고 화려한 무대위에서 주연과 조연의 구분없이 모두가 주인공인 물랑루즈의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 화려하면서도 우울하고 드라마틱하면서 섬세한 그 곳의 이야기를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핑크 깅기아난의 꽃향을 소재로 하여 창작하였습니다. 사랑과 열정의 물랑루즈의 향은 핑크 깅기아난, 열정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장미를 주 소재로 하여 라벤더, 가죽, 바닐라를 더하여 낯설면서도 강하게 끌리는 본능적인 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빌라에르바티움은 27가지의 다양한 향 COLLECTIO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COLLECTION"페이지로 이동하시면 보다 더 많은 향의 스토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강력하게 힘을 실어주고, 

짜릿하며 경계가 없고,

대담하며 포용적인 

'비바 마젠타(Viva Magenta)' 의 컬러처럼 

앞으로 남은 우리의 시간도 

찬란하고 용감하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 시간들을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색감과 향으로 물들여 본다면 

더 없이 새로운 나날들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확신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