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봤을 때보다 인기도 느무 많아지고 가격대가 배로 뛰어서 엉엉 울면서 구매하지만 유일하게 변덕 안 부리고 한 통씩 다 비우고 또 주문하는 향수입니다.. 사랑하는 알엠군 손민수로 모시글렌 2통 쓰다가 샘플로 받은 만월이 너무 매력적이라 이번에 향을 한 번 바꿔봤는데 하아…. 진짜 너무 좋음 빌라 에르바티움 향수는 향을 구매한다는 것보다 분위기와 안정감, 설렘을 구매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딥디크 조말론 샤넬 디올 뭔가.. 열심히 헤매이고 또 헤매였지만 결국 여튼쨋든 여기로 돌아오게 됨 날로 성장하시는 게 너무 나만 알고싶은 밴드가 냅다 빌보드 진입한 느낌이라 싱숭생숭하지만 기쁘네요

제게 최고의 브랜드입니다! 후기는 처음 남겨보는데 지난 몇 년간 제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주셨습니다 

특히 독서하거나 자기 전에 발라주면 정말 이루말할수없는짜릿함이!

모쪼록 마음 깊이 존경을 표합니다 꾸벅